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가 19일 최종회를 앞둔 가운데 황지안(김선아 분)과 박태강(이장우 분) 커플의 미래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 된 15회에서 박태강은 황지안이 자신을 위해 회사에 사직서를 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19일 방송되는 최종회에서 태강은 미국에 가지 않고 김선아와 뱃속의 딸 발목이를 위해 남을 것을 선언한할 예정이다.
이후 지안과 태강은 함께 머리부터 발끝까지 커플룩으로 맞춰 입고 당당히 회사로 출근, 두 사람의 로맨스를 공개한다.
종영을 1회 남겨 놓은 19일 '아이두' 제작진은 "오늘 최종회에서 지안은 또 다시 양자택일이라는 선택의 갈림길에 놓이게 된다"며 "태강 역시 자신의 의지대로 선택한 길을 꿋꿋하게 갈 것이다"라고 밝혀 두 사람의 앞날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한편 두 사람이 어떤 결정을 하게 될지는 19일 오후 방송되는 '아이두 아이두' 최종회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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