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에 이어 케이티 홈즈도 열애설에 휩싸였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지 스타는 최근 톰 크루즈와 이혼한 케이티 홈즈가 예전 남자친구인 크리스 클라인과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케이티 홈즈와 크리스 클라인은 올 초 다시 연락을 하기 시작했으며 홈즈가 이혼을 위해 뉴욕에 머무는 동안 여러 차례 만남을 가지며 가까워 졌다.
이 매체는 홈즈가 톰 크루즈와 합의 이혼하고 뉴욕에 살기로 하면서 두 사람이 정식으로 연인이 됐다고 밝혔다.
홈즈의 측근은 스타에 "케이티는 크리스가 다시 돌아와 준 것에 대해 감사하고 있다"며 "둘 사람이 만나고 있는 건 확실하다 "고 말했다.
케이티 홈즈 측 대변인은 "케이티 홈즈가 아직 딸 수리를 크리스에게 소개시켜 줄 마음의 준비를 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크리스 클라인은 '아메리칸 파이' '롤러볼'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다. 케이티 홈즈와 5년간 열애 끝에 약혼했지만 지난 2005년 파혼했다. 케이티 홈즈는 파혼 한 달 후 톰 크루즈와 열애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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