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하지원, Pifan 프로듀서스 어워드 수상

부천(경기)=안이슬 기자  |  2012.07.19 20:12
ⓒ홍봉진 기자


배우 하정우와 하지원이 부천영화제 개막식에서 프로듀서스 초이스 상을 수상했다.

19일 오후 7시 경기도 부천시 부천체육관에서 제 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하정우와 하지원은 한국영화제작가협회와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이 올해의 배우를 선정해 시상하는 프로듀서스 초이스 상을 수상했다.

하정우는 "개막식에서 상을 받으니 더욱 쑥스럽고 부끄럽다"며 "초대해주셔서 감사하고 멋진 영화제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재미있는 영화를 찍는데 일조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원은 "나에겐 지금이 최고의 순간이다. 영화 현장에서는 열심히 영화를 찍는 여배우들이지만 이렇게 드레스도 입고 변신할 수 있는 순간을 주셔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감사드리고 멋진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도 열심히 하고 더 좋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들이 뽑은 이스타 어워드는 조성하가, 부천 시민들이 뽑은 판타지아 어워드는 이제훈과 민효린이 수상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2. 2"이제 아이 엄마" 문가비, 비밀리 임신→출산 깜짝 고백
  3. 3방탄소년단 지민, 군 복무 중에도 '마마어워즈' 대상..변우석 시상 "팬 사랑 소중"
  4. 4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5. 5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6. 6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7. 7'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8. 8'두산→롯데' 이적한 신인왕, 65번 등번호 그대로 간 이유 공개 "팬들과 약속 때문에..." [인터뷰]
  9. 9'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10. 10"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