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와 하지원이 부천영화제 개막식에서 프로듀서스 초이스 상을 수상했다.
19일 오후 7시 경기도 부천시 부천체육관에서 제 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하정우와 하지원은 한국영화제작가협회와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이 올해의 배우를 선정해 시상하는 프로듀서스 초이스 상을 수상했다.
하지원은 "나에겐 지금이 최고의 순간이다. 영화 현장에서는 열심히 영화를 찍는 여배우들이지만 이렇게 드레스도 입고 변신할 수 있는 순간을 주셔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감사드리고 멋진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도 열심히 하고 더 좋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들이 뽑은 이스타 어워드는 조성하가, 부천 시민들이 뽑은 판타지아 어워드는 이제훈과 민효린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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