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이 "동해와 각별한 사이"라고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타인생극장'에서 이특은 13년 지기 친구인 동료 멤버 동해에 대해 "동해 아버님께서 내게 특별히 부탁하셨다"라며 운을 뗀 후 "저희 5인조 팀이 위태위태했을 때 '우리 동해가 많이 부족하지만 많이 챙겨줬으면 좋겠다'라며 내 손을 꽉 잡아 주셨다"며 동해와의 각별한 인연을 말했다.
이어 "그러면서 동해 아버님의 병세가 악화 되셨는데 아직도 그 때 말씀이 귓가에 들린다"라며 "목소리가 생생해서 동해가 더 친동생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동해는 "이특 형의 존재는 우리 형이다"라며 "다른 형들도 있지만 제일 맏형이고 끝까지 믿고 가고 싶은 말이 필요 없는 존재다"고 이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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