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이 코스모스 졸업 대신 2013년 학사모를 쓴다.
2006년 성균관대 인문과학계역에 입학한 문근영은 작품 활동을 하기 위해 4차례 휴학, 6년만인 올 가을 졸업이 예상됐다. 문근영은 모든 학점을 수료했지만 성균관대 특유의 학부 졸업요건인 '3품 인증제'를 충족시키기 위해 내년 봄 졸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균관대는 졸업 전까지 120학점을 이수해야 할 뿐 아니라 국제품(외국어), 정보품(컴퓨터 자격증), 인성품(봉사활동)을 충족시켜야 한다. 문근영은 학기 중에는 작품활동을 하지 않을 정도로 성실하게 수업을 받았으며, '3품 인증제'도 확실하게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근영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 50시간도 모두 채우고 토익 공부에 한창이라는 후문이다.
한편 문근영은 2010년 KBS 2TV '매리는 외박 중' 이후 차기작 선정에 고심하고 있다. 유력한 차기작으로 거론되고 있는 허진호 감독의 '덕혜옹주'를 비롯해 여러 작품을 놓고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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