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6개월 만에 방송을 재개한 MBC '무한도전'의 예고편이 화제다.
20일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에는 '무한도전' 287회 예고편이 공개되며 기다림에 지친 '무도' 팬들을 흥분케 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먼저 '돌아온 무한뉴스'로 '무한도전'의 복귀 신고를 알렸다. 지난 6개월간의 멤버별 이슈를 총정리 하는 '무한뉴스'에서는 정준하의 집들이부터 정형돈의 쌍둥이 소식까지 다양한 소식을 전할 것으로 예고했다.
이어 '2012 핫 피플 초대석'에서는 개가수의 대표 '형돈이와 대준이' 정형돈과 데프콘을 초대해 집중 탐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2012년 상반기 예능을 살펴보며 멤버들의 'Up&Down'을 분석하기도 한다.
또 '하하VS홍철'의 마지막 3편을 공개하기 전,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복습의 시간을 갖는다. MBC 측은 앞서 1, 2편의 다시보기를 무료로 전환하며 시청자들을 배려했다.
예고편을 접한 팬들은 "드디어 토요일에 '무한도전'을 볼 수 있구나" "진짜 이게 얼마만의 '무한도전'" "예고편만 봐도 좋다" "실감이 안 난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난 1월 28일 '하하VS홍철' 2편을 마지막으로 24주간 연속 결방을 하다 25주 만에 방송 재개를 결정하며 지난 18일 극비 촬영을 진행했다. '무한도전'은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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