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의 특신랑 이특이 강소라의 아버지와 첫 만남부터 척척 맞는 호흡을 보이며 일등 신랑감 자질을 뽐냈다.
2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강소라의 부모님이 출연, 웨딩 사진 촬영에 이어 식사자리, 노래방까지 함께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특은 술을 잘 하지 못하면서도 '장인어른'에 맞춰 함께 술잔을 기울이는가 하면 긴장된 독대 자리까지 가져가며 사위 노릇을 톡톡히 했다. 술자리에 이어진 노래방에서는 함께 댄스까지 춰 가며 척척 맞는 장인-사위 호흡을 자랑했다.
이특은 "나중에 친구분들이랑 약주하실 때 심심하시면 가고 싶다"며 애정어린 모습을 보였고, 장인어른 또한 싹싹하고 듬직한 이특에 대해 후한 평가를 내리며 "사랑해 이성방"을 외치는 등 흐뭇한 첫 만남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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