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주만에 돌아온 돌아온 '무한도전'이 지난 4월 촬영한 이나영 특집을 깜짝 공개했다.
21일 오후 '무한도전'이 24주 연속 결방을 딛고 방송을 재개했다. 지난 1월 28일 방송 이후 무려 174일만에 시청자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은 지난 1월 이후 현재까지 멤버별 소식을 간추려 전하며 지난 4월 촬영한 이나영과의 특집 촬영 일부를 공개했다.
꽃무늬 스카프에 하얀 의상을 입고 환하게 웃으며 녹화장에 나타난 이나영은 멤버들의 요구에 몸개그까지 하며 의외의 면모를 보였다.
또 길의 해괴한 분장에 소스라치게 놀라 다른 멤버들 뒤로 숨는 모습 등도 보여 또한 눈길을 모았다.
한편 24주 결방 끝에 '무한도전' 방송이 재개된 가운데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 등 일곱 멤버들 또한 녹화 시작과 함께 환호를 지르며 스태프에게 악수를 청하는 등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카메라를 들고 있는 카메라맨을 향해서도 악수를 청했고, 저마다 카메라 앞으로 뛰쳐나와 카메라 욕심을 냈다. 유재석은 흥분한 멤버들을 자리로 모은 뒤 "감사합니다"라며 감격의 "무한!도전!"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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