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의 가수 컴백 소식이 '무한도전'을 통해 전해졌다.
21일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전격 방영됐다. 지난 1월 28일 방송 이후 MBC 노조 파업으로 24주를 결방한 끝에 무려 174일만의 방송이 재개됐다.
이날 '무한 뉴스'를 통해 멤버들의 근황이 전해진 가운데 마지막으로 음반 발매를 앞둔 하하의 소식이 전해졌다. '부산 바캉스'라는 제목이 달린 하하의 신곡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고.
그러나 유재석은 "미리 장소를 다 섭외했는데 나중에 나온 가사는 배경이 해운대였다"며 "그런데 가사는 아름다운 부산 경관"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은 "LA에서 먼저 찍고 결국 해운대로 추가 촬영을 갔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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