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174일 만에 본 방송 재개에 가징 많은 관심을 보인 것은 젊은 여성들이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21일 오후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15.9%(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경쟁작인 KBS 2TV '불후의 명곡'(9.8%)과 SBS '스타킹'(9.8%)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는 물론 토요 전체 예능 프로그램 정상에 올랐다.
TNmS는 "이날 '무한도전'의 주 시청 층은 여자 20대(21.0%), 여자 10대(13.4%), 남자 10대(12.9%)로 24주 전 본 방송의 주 시청 층인 여자 30대(13.6%), 여자 20대(13.3%), 여자 40대(11.3%)와 달리 10대와 20대 연령층이 주로 시청했다"며 여자 20대가 '무한도전'의 방송 재개에 가장 큰 관심을 나타냈음을 알렸다.
TNmS에 따르면 이날 '불후의 명곡'은 여자 50대(8.7%), 여자 40대(6.9%), 여자 60대 이상 (5.7%) 등이 주 시청 층을 이뤘다. SBS '스타킹'은 남자 60대 이상(9.3%), 여자 60대 이상(8.9%), 여자 50대(5.6%) 등이 가장 많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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