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종현이 단독 콘서트에서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샤이니의 종현은 2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자신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SHINee WORLDⅡ' 관련 기자회견에서 "정말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멤버들 중에서도 평소 눈물이 많은 종현은 "어제(21일) 공연에서 팬들이 마지막 곡에서 이벤트를 준비해줬다"며 "펜라이트로 샤이니 스펠링을 만들어줘서 너무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종현은 "나 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눈물이 고였다"고 말했다. 태민 역시 "팬들의 이벤트 하나하나가 정말 큰 힘이 되는 것 같다"고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샤이니는 이날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투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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