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별' 보아(26)가 신곡 공개와 함께 음원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보아는 22일 낮 12시 국내 여러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7집 '온리 원'에 담긴 모든 곡의 음원을 공개했다.
이번 음반 타이틀곡으로 앨범 명과 동일한 '온리 원'은 보아가 직접 작사 작곡한 애잔한 감성의 리릭스 힙합(Lyrical Hip Hop) 장르의 곡이다. '온리 원'은 14세 때인 지난 2000년 데뷔한 보아가 이젠 진정한 숙녀가 됐음을 제대로 알리는 있는 곡인 것은 물론, 자작곡을 처음으로 타이틀곡으로 삼은 노래라 발표 전부터 가요팬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기대대로 '온리 원'은 공개 직후부터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올라 있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벅스와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에서는 1위, 멜론 엠넷 올레뮤직의 실시간 차트에서는 싸이의 '강남 스타일'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보아는 신곡으로 최근 일주일 간 음원 차트를 장악했던 싸이와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편 보아는 유아인과 호흡을 맞춘 드라마 버전의 '온리 원' 뮤직비디오 외에도 댄스 버전 뮤직비디오까지 마련, 이날 공개하며 원조 팬들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보아의 '온리 원' 앨범은 오는 25일에는 오프라인에서 정식 발매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