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가 오는 26일 방송예정인 MBC 소비자고발프로그램 '블랙박스'의 단독 MC를 맡았다.
23일 MBC에 따르면 '블랙박스'는 파일럿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소비자고발프로그램으로 박은지를 MC로 내세워 대한민국 소비자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진행을 맡은 박은지는 MBC 기상캐스터로 7년간 일했고, 지난 2월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이후 박은지는 MBC '일밤-나는가수다2'에서 MC로 활약했으며 MBC 런던올림픽 중계단에 합류, 올림픽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06년부터 방송됐던 MBC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인 '불만제로'는 지난 1월 시작된 노조파업으로 제작에 어려움을 겪다가 지난 4월부터 무기한 방송중단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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