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강희와 봉태규가 영화 '미나 문방구'의 남녀주인공으로 결정됐다.
23일 오전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최강희와 봉태규가 영화 '미나 문방구'(감독 정익환)에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미나 문방구'는 32살 노처녀가 아버지의 오래된 문방구를 대신 운영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믹 드라마다.
최근 KBS 2TV 드라마 스페셜 '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로 활동을 재개한 봉태규는 문방구에 대한 남다른 추억을 가진 허당 교사 강호로 출연해 최강희와 로맨스를 펼친다.
정익환 감독의 첫 연출작 '미나 문방구'는 오는 9월 촬영을 시작해 내년 상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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