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김종학PD, 김희선 극찬 "배역 소화, 타고나"

윤상근 기자  |  2012.07.23 14:55
ⓒ제공=SBS


SBS 드라마 '신의' 연출자 김종학 PD가 주연배우 김희선을 극찬했다.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연출 김종학)를 담당하고 있는 김종학 PD는 6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김희선에 대해 이 같이 평가했다.

김종학PD는 "타고난 감각에 창의성까지 겸비하고 있어 별도의 지시 없이 본인이 배역을 소화해 가는 걸 보면 깜짝 깜짝 놀랄 정도"라고 말했다.

김희선은 '신의'에서 극 중 현대 여의사 은수 역을 맡았다.

최근 충북 단양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김희선은 고려시대로 간 은수가 우달치 부대 대장 최영(이민호 분)에게 말을 타는 법을 배우는 장면을 연기하며 큰 무리없이 촬영을 진행해 제작진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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