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김형석과 결별후 첫 앨범..25일 선공개

'슈퍼스타K' 출신 가수 장재인이 컴백한다.

24일 소속사 나뭇잎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재인은 8월 컴백을 앞두고 새 미니앨범 '여름밤'의 수록곡 'Rainy Day'(레이니데이)를 25일 자정 각종 음원 온라인사이트를 통해 선 공개한다.

이 곡은 장재인이 지난해 장마가 시작될 때 빗소리를 들으며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특유의 가창이 빗소리를 더 애절하게 만드는 노래다.

장재인 측 관계자는 "이번 앨범에서는 장재인 본인이 직접 작곡, 작사는 물론 연주와 모든 세션에 참여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자신만의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 것이다"고 전했다.

앞서 장재인은 작곡가 김형석이 대표로 있는 키위뮤직과 지난 3월 전속 계약이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섰다. 이후 장재인은 함께 고생해온 전 매니저와 다시 작업을 시작했다.

한편 장재인은 오는 8월 1일 새 미니앨범 '여름밤'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