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이 영화 '7급 공무원'을 드라마화한 '비밀남녀'의 남자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25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주원은 최근 '비밀남녀' 캐스팅 제안을 받고 이를 검토 중이다. 그러나 주원 측은 '비밀남녀' 외에도 복수의 드라마 출연 제안을 받아 차기작 선정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운관 데뷔작 '제빵왕 김탁구'로 크게 주목받은 주원은 이후 '오작교 형제들', '각시탈'을 줄줄이 성공시키며 연인 상종가를 치고 있다.
'비밀남녀'는 김하늘 강지환이 주연을 맡아 400만 관객을 모은 영화 '7급 공무원'을 드라마로 옮긴 작품으로 원작 영화와 드라마 '추노' 등을 집필한 천성일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김상협 PD가 연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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