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7월28일 이번 주 토요일 MBC 편성이 변경, 확정됐네요. 오후 2시 40분 '음악중심' 오후 4시 5분 '무한도전' 오후 5시 40분 박태환 선수 출전 런던올림픽 남자 400m 자유형 예선 경기네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방송시간 변경에 대한 내용을 전했다.
이에 하하는 김태호 PD의 글을 리트윗하며 "꼭 봐야지!"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김태호 PD는 "너 대결 마지막에 울다가 웃더라"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하하는 "에헴"이라는 조심스러운 답글을 남겨, 마지막 대결을 앞둔 '하하 vs 홍철' 편의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들의 대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떻게 끝나길래 울다가 웃었지?" "하하 펑펑 울던데" "무조건 본방사수 해야 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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