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1호가 부상으로 도중 하차한 남자 2호를 향한 일편단심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짝'에서는 32기 출연자들이 짝을 찾기 위해 강원도 삼척에 마련된 애정촌에 모여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남자 2호는 설거지를 하다 깨진 그릇에 다쳐 애정촌을 떠났다.
여자 2호는 "차라리 내가 설거지를 할 걸 그랬다"며 "내가 설거지를 하고 내가 다쳤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라고 울먹였다.
이어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그 사람이 연봉 10만 원이라고 해도 좋다"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여자 1호를 좋아하는 남자 6호는 아쉬워 했다. 그는 "경쟁 상대가 없는데 마음 표현을 하는게 비겁하고 생각한다"며 속내를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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