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동윤(33)이 2살 연하 여자친구와 1년 열애 끝에 내년 1월 결혼한다.
한 관계자는 26일 오전 스타뉴스에 "이동윤이 2살 연하 여자친구와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동윤은 지난 23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정확한 결혼날짜는 결혼식장이 정해지는 대로 확정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동윤이 유민상을 비롯한 KBS 동기들에게 사회를 부탁할 가능성이 크다. 결혼식 주례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동윤은 앞서 지난 5일 2살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1년째 열애를 중이라는 것이 알려졌다. 이동윤의 여자친구는 일반 직장인이다.
한편 이동윤은 지난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KBS 2TV '폭소클럽', '개그콘서트'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부터 '개그콘서트'의 코너 '감수성'에서 장수 역할로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에는 '피곤한 가족'에 출연하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