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박원순 서울시장이 휴가 중 이효리의 저서를 읽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부끄럽다'고 전했다.
이효리는 2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박원순 시장님 휴가 도서목록에 제 책이 살포시 들어있네요ㅎ 브끄 브끄"라는 글을 남겼다.
'가까이'는 이효리와 애완견 '순심이'와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네티즌들은 "축하해요 효리씨", "저도 '가까이'를 구입목록에 넣어야 할듯", "우쭐우쭐 으쓱으쓱하셔도 되겠어요", "시장님까지 읽다니 대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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