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아이돌 스타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아이돌 스타 올림픽' 2부에서는 남자아이돌 양궁 경기가 열렸다.
남자 양궁 준결승전에서는 엠블랙과 인피니트, 틴탑과 제국의 아이들(이하 '제아')이 대결을 펼쳤다.
엠블랙은 초반에 미르가 선두로 활약하며 점수 차이를 벌렸다. 엠블랙은 자신 없어 하던 모습과는 다르게 활약해 인피니트를 이기고 결승전에 올랐다.
틴탑과 제아는 팽팽한 대결을 펼쳐 보는 이들을 가슴 졸이게 했다. 특히 마지막 틴탑 창조와 제아 동준이 1점 차이로 접전을 벌였다. 결국 71대 72로 제아가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 오른 엠블랙과 제아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 경기를 펼쳤다. 초반 엠블랙 미르의 활약으로 점수 차이가 벌어졌다. 하지만 마지막 제아 동준이 무섭게 점수를 따라잡으며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치열한 대결 끝에 결국 제국의 아이들이 76대 74로 승리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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