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민호가 '아이돌 스타 올림픽' 110m 허들 달리기 우승을 차지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아이돌 스타 올림픽' 2부에서는 남자아이돌 110m 허들 달리기 대회가 펼쳐졌다.
이번 남자 110m 허들 달리기에는 기록이 좋은 8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8명의 선수는 달마시안 사이먼, 제국의 아이들 하민우, 2AM 슬옹, 샤이니 민호, 제국의 아이들 동준, 인피니트 우현, 틴탑 니엘, 보이프렌드 동현이 참가했다.
초반 스타트부터 민호는 여유 있게 앞서며 선두를 차지했다. 민호의 라이벌이던 동준은 중간에 발이 꼬여 넘어지는 바람에 아쉽게 뒤쳐졌다. 이어 사이먼이 무서운 속도로 민호를 따라잡았다.
하지만 민호는 여유 있게 결승선을 통과하며 결국 금메달을 차지했다. 민호는 "가장 생각나는 사람들은 샤이니 멤버들"이라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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