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동성 "태릉선수촌 담 넘었었다" 고백

황인선 인턴기자  |  2012.07.27 00:06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방송 영상 캡쳐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국가대표 시절 태릉선수촌 담을 넘었다"고 고백했다.

김동성은 26일 오후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국가대표 시절의 경험담을 공개했다.

중학교 시절 국가대표에 박탈된 김동성은 "1998년 나가노올림픽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딴 뒤 목표가 사라졌다고 생각했었다"며 "그만 태릉선수촌 담을 넘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후 호텔에서 술만 먹는 폐인 생활을 하다가 돈이 떨어졌고, 술에 취해 집으로 들어갔다"고 말했다.

그 때 김동성 어머니의 연락을 받고 감독이 집을 찾아왔고, 김동성의 멱살을 잡으며 태릉선수촌으로 다시 끌고 갔다고 김동성은 전했다.

김동성은 "멱살을 잡히면서도 돌아갈 곳이 있다는 생각에 내심 좋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베스트클릭

  1. 1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2. 2'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3. 3"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4. 4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5. 5'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6. 6'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7. 7'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8. 8이미주, '송범근♥' 열애 심경 "머리 복잡"
  9. 9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25주 연속 차트인..K팝 최초·최장
  10. 10손흥민 원톱 부진→윙어로 펄펄, PK로 16호골+팀 최고 평점... 그런데 토트넘, 아스널에 2-3 석패 '사실상 UCL 좌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