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연출작 '복숭아나무' 등 'JIMFF' 특별 상영

김성희 기자  |  2012.07.27 11:30
ⓒ사진=스타뉴스


배우 구혜선이 직접 연출을 맡은 장편 영화 '복숭아 나무'와 단편 영화 '기억의 조각들'이 제 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에서 특별 상영된다.

구혜선은 오는 8월 9일부터 15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제 8회 JIMFF에서 자신이 직접 연출한 작품들이 특별 상영돼 감독으로서 입지를 굳히게 됐다.

구혜선이 JIMFF에서 특별 상영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제 6회 JIMFF서 첫 장편영화 '요술'을 선보인 적 있다.

영화 '복숭아나무'는 몸은 하나 얼굴은 두 개인 돌연변이의 이야기를 다뤘다. 배우 조승우, 류덕환, 남상미가 주연으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지난 해 열린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 비전 부문에서 경쟁 작으로 선정됐으며10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편영화 '기억의 조각들'은 3D로 제작된 단편 영화로, 세월이 흘러 소중한 기억을 회상하는 주인공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는 배우 유승호가 주연을 맡아 행복했던 추억을 상징하는 인물로 활약한다.

또한 구혜선은 두 작품에서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을 테마로 사용하여 영화의 서정적인 매력을 한층 부각시켰다.

한편 JIMFF 기간 동안 영화 '기억의 조각들'은 8월 10일, 12일에 '복숭아나무'는 8월 14일에 상영된다. 또한 구혜선은 '복숭아나무' 상영 전 의림지 야외 상영장에서 직접 관객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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