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갓탤2' 챔피언, 환상의 커플...다크호스 호평

이경호 기자  |  2012.07.28 00:14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댄스스포츠팀 챔피언(황유성 김지수)이 축제 분위기의 신나는 무대를 연출했다.

27일 오후 11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케이블채널 '코리아 갓 탤런트2'(이하 '코갓탤2')의 결승전인 파이널이 열렸다.

파이널에는 세미파이널을 통과한 PID, 챔피언, 애니메이션 크루, BWB(블루 웨일 브라더스), 모닝 오브 아울, 안세권과 패자부활전을 통해 파이널에 합류한 오리지날리티 칸&문 등 톱7이 참여했다.

챔피언은 이날 무대에서 여러 곡을 부분 사용하는 파격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중학생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여유 있는 표정으로 자신들의 무대를 완성시켜 나갔다.

신나고 발랄한 무대는 10대가 가진 에너지와 열정을 펼쳐 이목을 끌었다. 화려한 기술보다는 모두가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챔피언의 무대가 끝난 후 '코갓탤2'의 심사위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먼저 박칼린은 "두 사람은 한 쌍으로 영원히 갔으면 한다"며 "계속 보고 싶은 팀이다. 챔피언 보는 거 너무 좋다"고 평가했다.

장항준은 "파격적인 선곡이 마음에 들었다. 두 사람이 춤추는 거 정말 신난다"고 칭찬했다.

장진은 "오늘 무대는 기술적으로 더 좋은 걸 보여줄 수 있음에도 축제처럼 즐길 수 있는 무대 만들어줘 고맙다"며 "오늘 다크호스가 있다면 챔피언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코갓탤2'의 파이널의 최종 우승자는 시청자 문자투표(#8282)를 통해 결정된다. TOP7의 공연이 모두 끝난 후 마지막 10분 동안 문자투표가 진행되며, 문자투표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CJ도너스캠프에 기부된다.

한국과 tvN 아시아를 통해 대만,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미얀마, 캄보디아 10개국에 동시 생방송 됐다.

한편 '코갓탤2'는 '갓 탤런트'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의 두 번째 시즌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의 우승 상금과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장진 장항준 감독과 박칼린 뮤지컬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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