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 복장'을 연상시키는 의상으로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올랐던 MBC 양승은 아나운서가 또 한 번 난감한 의상을 선보여 화제다.
양 아나운서는 지난 29일 'MBC 뉴스데스크'에서 민트색의 원피스와 베레모를 쓰고 런던 올림픽 관련 뉴스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양 아나운서의 의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튀는 건 성공했는데 예쁘진 않다", "그냥 아나운서답게 입는 게 가장 예쁠 것 같다", "아무리 개성 강한 시대라고 하지만 이번 의상도 너무 멀리 간 것 같다" 등 보기에 불편했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한편 양 아나운서는 지난 5월 MBC 파업 당시 노조에서 탈퇴한 후 MBC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에 발탁돼 '보은 인사'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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