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은 과연 새로운 사랑을 찾는 중일까.
김종민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방송 중 특정인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모습이 자주 노출되면서 문자 상대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종민은 지난 22일 방송에서 '1박2일' 오프닝 중 휴대전화를 반납하라는 제작진의 요구에 즉각 반납하지 않고 끝까지 누군가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다 멤버들의 추궁을 받았다.
당시 공개된 메시지의 내용은 "나 지금 휴대폰 끄니까..."로 멤버들은 "열애중이 아니냐"고 추궁했고, 김종민은 문자 메시지의 주인공은 '엄마'라고 둘러댔다.
하지만 멤버들의 끝없는 추궁에 김종민은 "너 밖에 없다"라고 영상 편지를 보내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긴 것 아니냐는 추측을 불렀다.
제작진은 '밤늦도록 누군가와의 메시지. 본인은 엄마라고 주장함'이라는 자막을 내보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종민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오전 스타뉴스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엄마는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종민에게 확인하니 '엄마는 아니고 아는 친구들'이라고 밝혔다"라며 "특정한 1명이 아니라 여러 명의 친구들과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았다고 한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새로운 여자 친구를 만나는 것 아니냐"는 물음에 "아직 그 정도 단계는 아닌 것 같다"라며 "김종민 스타일상 새로운 여자친구를 만나고 있다면 밝혔을 것이다. 소속사 입장에서도 김종민이 나이도 있고 한데 이성 친구 만나는 걸 숨길 이유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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