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주연의 영화 '웨딩스캔들'이 9월 6일 관객을 만난다.
30일 배급사 마인스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웨딩스캔들'(감독 신동엽)의 개봉일을 9월 6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웨딩스캔들'은 백수 기석(김민준 분)과 쌍둥이 언니 소은(곽지민 분), 동생 정은(곽지민 분)이 의기투합해 하루 만에 부부사이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내 사랑 싸가지'를 연출한 신동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문제적 쌍둥이 자매를 연기해 1인 2역에 도전한 곽지민은 두 자매의 상반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웨딩스캔들'이 개봉하는 9월 6일에는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와 할리우드 영화 '본 레거시'가 함께 개봉해 경쟁을 벌인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