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2012 두 번째 日투어 '한류스타'

이경호 기자  |  2012.07.31 07:47
<사진=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


가수 김형준이 올해 두 번째 일본 단독 라이브 전국투어에 나선다.

31일 오전 소속사 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형준이 새 앨범 'ESCAPE' 발매 기념으로, 올해 두 번째 일본 라이브 전국투어인 'KIMHYUNGJUN 2012 2nd Story in Japan' 공연을 갖는다.

김형준은 지난 3월 말에서 4월 초 'KIMHYUNGJUN 2012 1st Story in Japan'이란 타이틀로 올해 첫 번째 일본 라이브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형준은 오는 8월 1일 일본으로 출국한 후 3일부터 26일까지 약 한달 간 도쿄,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삿포로 등 일본 전국 제프(ZEPP) 공연장을 돌며, 총 9회 공연을 통해 수 천명의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김형준의 'ESCAPE'가 일본에서 오는 8월 8일 발매를 앞두고 있어 이번 솔로음반과 일본 전국투어 공연 소식에 현지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

이번 공연을 주관하는 SWAVE E&T 관계자는 "올해만 벌써 두 번째 전국 투어 공연으로 솔로가수 겸 한류스타로서 입지를 더욱 다지며, 현지 팬층을 더 넓게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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