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들..연이은 오심판정에 '불만폭발'

이준엽 기자  |  2012.07.31 09:52
ⓒ사진=스타뉴스


2012 런던 올림픽의 개막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이 연이은 오심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연예인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나섰다.

지난 31일 오전(한국시간) 펜싱 여자 개인 에페 준결승에 출전한 신아람 선수는 독일의 브리타 하이데만과 점수 동률을 이루며 접전을 펼쳤으나, 1초가 남은 상황에서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패배해 울분을 삼켜야 했다.

앞서 남자유도 66kg 8강 경기에 출전한 조준호 선수도 심판들의 '판정 번복'으로 4강 진출에 실패했으며, '마린보이' 박태환도 남자 수영 400m 예선에서 '실격 논란'을 겪은 바 있다.

이 같은 연이은 오심에 방송인 홍석천은 "이건 뭐지. 펜싱에서까지. 말도 안 되는 일이 계속된다. 이제 런던올림픽 유럽의 텃세가 가득한 이런 올림픽 때문에 밤잠 설치고 싶지 않다"라는 글을 게재했고, 개그맨 정준하도 "누가 영국을 신사의 나라래. 오심의 나라! 열 받네 진짜!"라며 선수들의 오심논란에 불만을 제기했다.

래퍼 데프콘은 "이번 영국 올림픽은 역대 최악의 올림픽인듯.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최악의 올림픽 심판 판정. 어떻게 저런 사람들이 국제 심판을 보냐. 미숙하다. 미숙해. 개막식으로 폼 잡더니 경기운영으로 싹 다 말아먹네"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개그맨 이병진 "왜 오심의 피해자는 늘 한국이란 말인가. 이미 경기장을 떠난 독일 선수는 명예로운 퇴장이 아니라 도망을 가는 듯 했습니다. 신아람의 뜨거운 눈물이 가슴 아픕니다"라며 신아람 선수에게 응원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대한민국은 연이은 심판들의 '오심논란'에도 불구하고 31일 현재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종합순위 6위를 차지하는 등 선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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