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소식을 전해준 송대남 선수와 김장미 선수가 시청률에서도 좋은 성적을 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SBS에서 중계한 송대남 선수가 남자 유도 90㎏급 결승에서 쿠바의 아슬레이 골살레스를 상대로 금메달을 딴 경기 시청률이 18.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런던올림픽 경기 중계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20년만에 여자 사격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장미 선수의 경기도 높은 시청률로 집계됐다. 이날 KBS 1TV와 SBS에서 동시중계한 김장미 선수의 경기는 각각 10.9%와 10.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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