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길이 다큐멘터리영화 제작자로 복귀 신고식을 치른다.
2일 '앙상블' 측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소집해제한 김남길은 차기작을 검토하던 중 '앙상블' 기획의도를 듣고 제작자로 나서게 됐다.
김남길이 제작에 참여한 '앙상블'은 차세대 클래식 음악가들의 이야기로 음악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온 과정과 그 과정에서 생긴 현실의 딜레마를 아름다운 영상과 감동적인 연주로 풀어낸 페이크 다큐멘터리 영화.
김남길은 "본업은 배우이지만 배우로서 스크린 뒤 현장에 서서 연출가나 제작 현장을 바라보는 것도 연기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 한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제작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앙상블'은 8월 12일부터 열리는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선공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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