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역대 우승자 참석속 8·15 개막식

문완식 기자  |  2012.08.02 14:11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가 역대 우승자와 주요 본선진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5일 개막식으로 시작을 알린다.

2일 엠넷에 따르면 오는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슈스케4'는 15일 광복절 오후 7시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대규모 개막식 행사를 펼친다.

김성주가 MC를 맡는 이번 개막식에서는 '슈스케' 역대 우승자와 주요 본선 진출자 15~20개 팀이 출연해 장장 2시간에 걸쳐 축하 공연을 벌일 예정이다.

개막식 실황은 17일 '슈스케4' 첫 방송을 앞두고 방송될 예정이다.

엠넷은 SNS와 문자 메시지, 카카오톡을 통해 총 5000여 명의 팬들을 이번 행사에 무료로 초대할 계획이다. SNS를 통해 관람 신청을 하고 싶은 사람은 슈퍼스타K4 페이스북(www.facebook.com/superstark), 미투데이(me2day.net/mnet), 트위터(@mnetsuperstarK)를 방문한 뒤 17일 첫 방송되는 본방사수 약속 글을 올리면 된다.

#0199번으로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여 문자를 보내거나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 중 단 한 명에게는 공연 관람 티켓 외에도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슈스케4' 김태은 PD는 "이번 개막식 행사는 지난 시즌을 빛냈던 출연자들과 팬들이 함께 모여 시즌4의 시작을 축하하는 매우 뜻 깊은 자리이자 대한민국 스타 발굴의 산실로 자리매김한 '슈스케'만이 가능한 일"이라며 "지난 시즌의 감동과 시즌4의 기대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재미있는 연출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슈스케4'는 국내 8개 지역 예선, 미국 LA와 뉴욕 예선, 호주 시드니 예선, 육군 현역 장병 예선을 모두 마치고 오는 17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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