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이지훈, tvN 일일극 '유리가면' 캐스팅 확정

윤상근 기자  |  2012.08.03 16:27
(왼쪽 위부터)배우 서우, 김윤서, 박진우, 이지훈 ⓒ사진제공=CJ E&M


드라마 '유리가면'의 주연배우가 최종 확정됐다.

'노란복수초' 후속으로 오는 9월3일 첫 방송될 예정인 케이블채널 tvN 새 일일드라마 '유리가면'은 배우 서우와 이지훈, 박진우, 김윤서 등을 주연 배우로 최종 낙점했다.

'유리가면'은 살인자의 딸로 태어나 가혹한 삶을 살아야 했던 한 여자의 생존과 복수를 그린 드라마. '노란복수초'를 연출한 신승우 PD와 최영인 작가가 참여했다.

서우는 '유리가면'에서 평범한 행복조차 허락되지 않는 운명으로 태어나 엄청난 진실을 밝혀내는 강이경 역을 맡았다. 또한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극중 장동건의 여자친구 역할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김윤서는 극중 서우의 쌍둥이 동생 강서연 역을 맡았다.

또한 가수 겸 연기자 이지훈은 엘리트 변호사 김선재 역을, 3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 박진우는 재벌 2세 김하준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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