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2012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축구 대표팀의 4강 진출 소식에 기뻐했다.
아이유는 5일 축구팀의 승전보가 전해진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아 대박!!!!! 아!!! 미쳤다!!! 와!!!!! 와우!!!! 우리나라 짱이다 진짜!!!!!!"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김장훈 역시 미투데이를 통해 "이게 웬일이야. 이겼다. K리그가 프리미어리그를 이겼다. 크하하 이게 웬일이야. 으아"라며 기뻐했다. 이어 "말도 안 돼. K리그가 최고리그야. 선수들 입국할 필요 없어. 어차피 프리미어리그로 다 갈 꺼, 비행기 값 아까워. 그대로 남아서 입단하자. 이게 웬일이야"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이날 영국 카디프의 밀레니엄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런던올림픽 남자축구 8강에서 영국과 1 대 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 대 4로 승리, 4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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