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또 한 번의 '런던 올림픽' 방송사고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5일 방송된 MBC '런던올림픽 하이라이트'에서 원자현 아나운서가 '오늘의 주요경기'를 설명했고, 이 과정에서 스텝으로 보이는 여성의 검은 머리가 2~3초간 화면에 머물렀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MBC 올림픽중계 왜 이러나", "방송사고에 대한 사과조차 없다니", "파업 이후 여파가 상당한 듯" 등 방송사고를 질타하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한편 앞서 MBC는 지난 2일 '뉴스데스크'에서 유도 송대남 선수의 이름을 문대남으로 처리하는 자막 실수 등을 저질러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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