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멤버들, 끝없는 주상욱 견제..'호피' 무리수

안이슬 기자  |  2012.08.05 17:06
KBS 2TV '해피 선데이-남자의 자격' 방송화면


배우 주상욱에 대한 '남자의 자격' 멤버들의 견제는 이번에도 계속됐다.

5일 오후 KBS 2TV에서 방송된 '해피 선데이-남자의 자격'은 탈북 여성들과 함께한 '남자, 북녀를 만나다' 1편으로 꾸며졌다. 주상욱과 함께 '남자의 자격' 새 멤버로 합류한 김준호는 방송 초반부터 주상욱에 대한 강한 경쟁심을 드러냈다.

김준호는 과감한 흰색 바지를 입고 차에서 내리며 "주상욱을 이길 수 있겠냐"며 주상욱을 견제했다. 김준호 뿐 아니라 윤형빈도 화려한 호피무늬 스카프를 하고 등장해 "내가 알고 보면 배우 비주얼이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그러나 정작 김준호와 윤형빈이 라이벌로 지목한 주상욱은 멤버들의 패션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듯 했다. 깔끔한 댄디룩으로 멋을 낸 주상욱은 더운 날씨에만 관심을 보였다.

탈북 여성들을 만나기에 앞서 북한 상식 퀴즈를 하기 위해 모인 멤버들은 또 한 번 주상욱과 김준호의 경쟁을 화두에 올렸다 김준호는 지난 방송에서 "주상욱만 많이 나오고 나는 다 편집됐다"며 담당 PD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나 멤버들은 "너 정말 재미 없더라"라며 김준호의 편집은 당연하다고 핀잔을 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남자의 자격' 멤버들은 탈북 여성들을 만나 함께 노래를 부르고, 댄스 실력을 뽐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베스트클릭

  1. 1힙합 거물, 전 여친 밀치고 발로 차..폭행 영상 파문
  2. 2'귀요미' 방탄소년단 지민, 日팬 선정 '5월 캘린더로 하고 싶은 K팝 아이돌' 1위
  3. 3KBS도 손 뗀다..'음주운전' 김호중 '슈퍼 클래식' 주최 사용 금지
  4. 4손흥민 '10-10' 대기록+유로파 진출 확정! 토트넘, EPL 최종전서 셰필드에 3-0 완승... 포스텍 체제 첫 시즌 마무리
  5. 5"이승우 90분 기용하고 싶지만..." 김은중 감독, 포항전 '선발 제외' 이유 밝혔다[수원 현장]
  6. 6"크게 후회하고 반성" 김호중, 결국 음주운전 혐의 시인 [속보]
  7. 7손흥민 통산 세 번째 '10-10' 대기록! EPL 최종전서 역사 썼다... '레전드' 드록바-살라와 어깨 나란히
  8. 8김호중, 음주운전 인정 동시에 '복귀각'..기만 넘어선 기괴 행보 이유 [★FOCUS]
  9. 9터졌다 이강인 '1골1도움' 美친 활약→데뷔 시즌 '두 자릿수 공격P' 달성! PSG, 리그 최종전서 메스에 2-0 승리
  10. 10증거 사진 있~는데..허경환, 김호중 술자리 동석 루머 부인 [스타이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