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현우가 7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지현우는 이날 오후 2시께 강원도 춘천 소재의 102보충대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 한다.
당초 지현우는 지난 7월 3일 입대 예정이었지만 드라마 촬영 중 낙마 사고로 얼굴과 허리 부상 등을 입어 입대를 한 달 가량 연기했다.
이날 지현우의 입대 현장에는 유인나의 배웅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으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유인나는 지현우와 팬들의 만남을 배려해 참석치 않을 전망이다.
지현우와 지난 달 종영된 '인현왕후의 남자'를 통해 유인나와 연인으로 발전했고, 공개 연인을 선언했다.
유인나는 지현우가 팬미팅 준비를 하는 연습실에 방문해 조용한 내조를 하는가 하면, 지난 6월 30일 절친인 가수 아이유의 콘서트에 지현우와 동반으로 참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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