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현우가 입대 전 마지막 하루를 연인 유인나와 데이트를 하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7일 관계자에 따르면 지현우와 유인나는 입대 전날인 지난 6일 오후 만나 서울 모처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두 사람이 어제(6일) 만나 데이트로 아쉬움을 달랬다"고 전했다.
유인나가 입대 현장에 동행하지 않는 만큼 이날의 데이트는 더욱 애틋했다는 전언이다.
유인나 소속사 관계자는 앞서 지난 6일 스타뉴스에 "유인나가 지현우의 입대 현장에 함께 하지 않기로 했다"라며 "유인나가 마음은 동행하고 싶지만 괜히 함께 갔다가 팬들에게 여러모로 불편을 끼칠 수 있다는 판단에 동행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내일의 주인공은 지현우와 유인나가 아니라 입대하는 지현우와 이를 배웅하는 팬들이라는 게 유인나의 생각"이라며 "입대 날만큼은 온전히 지현우와 팬들의 시간이 되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현우는 입대 전 마지막 밤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본가에서 보내며 부모님과 시간을 가졌다. 그는 7일 오전 본가에서 춘천으로 출발, 오후 1시께 102보충대 앞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어 팬들과 석별의 정을 나눈 뒤 오후 2시 현역병으로 입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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