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연 논란 '해운대연인들', 9.8%로 출발

문완식 기자  |  2012.08.07 06:58


KBS 2TV 새월화극 '해운대연인들'이 1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무난하게 첫 출발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방송한 '해운대연인들' 첫 회는 9.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전작 '빅'의 지난 7월 24일 마지막회 시청률 11.1%와 비교, 1.3%포인트 낮은 수치다.

이날 첫 회에서는 서울지검 강력부검사 이태성(김강우 분)과 전직 조직폭력배의 딸 고소라(조여정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걸그룹 티아라의 소연이 천방지축 캐릭터로 첫 연기도전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MBC '골든타임'은 13.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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