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 종목에서 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안긴 양학선 선수에게 스타들이 응원의 글을 남기며 축하를 보냈다.
양학선은 지난 6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에서 열린 체조 남자 도마 결승에서 자신이 개발한 '양1' 기술을 선보이며, 러시아의 데니스 아블랴진 선수를 따돌리고 16.533의 점수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양학선의 금메달 소식을 접한 스타들은 자신의 SNS에 응원의 글을 남기며, 양학선의 금메달 소식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개그맨 박휘순은 "체조 양학선 선수 금메달! 금메달을 따면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비닐하우스집 대신 번듯한 집을 지어드리겠다고 약속을 했다는데요! 가슴이 뜨거워지네요! 효자 양학선 선수 이제 대한민국 효자가 됐네요. 양학선 선수 화이팅!"이라며 응원글을 남겼다.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 나르샤는 "양학선 선수 덕분에 오늘도 애국가를 듣는구나! 자랑스럽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고, 그룹 레인보우 멤버 김재경은 "와우. 이 무더운 여름날 더위가 싹 사라졌어요. 양학선 선수 최고! 애국가 불러야지"라며 양학선의 금메달을 축하했다.
한편 양학선 선수의 선전에 한국은 7일 현재 금메달 1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로 종합 순위 4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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