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은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배우가 겁나 벗고 레드 카펫 오르면 여신이고. 리포터, 기상캐스터가 좀만 짧으면 노출 패션이냐. 그 기준은 누가 정하는 거냐"란 글을 게재했다.
남희석의 발언에 대해 네티즌들은 "소신 있는 발언이다" "의상과 관련 너무 아나운서들에게 화살이 돌아가는 경우가 있다" "의상관련 기준이 없는 게 문제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남희석의 발언은 최근 불거진 아나운서와 의상 논란과 관련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SBS 김민지 아나운서는 지난 6일 방송된 '런던 올림픽' 특별방송에서 의도치 않게 의상 논란의 대상이 됐다. 또한 MBC에서 '런던 올림픽' 관련 내용을 전한 원자현도 노출 의상과 관련 트위터 상에서 한 네티즌과 설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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