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이상형은 양학선 선수" 뒤늦게 화제

ⓒ이기범 기자, 홍봉진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이상형으로 양학선 선수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7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은지가 양학선을 이상형이라고 밝힌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2월 2일 '제17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에서 축하공연을 위해 참석한 정은지에게 사회자가 이상형을 묻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회자는 정은지에게 "이상형이 쌍꺼풀 없고 코가 오뚝하고 웃을 때 선한 남자라던데 그게 양학선 선수라고 하더라"고 말했고 정은지는 양학선을 바라본 뒤 미소를 지으며 "네, 이상형에 가까운 것 같다"고 답했다.

네티즌은 "아담해서 잘 어울릴 듯", "양학선 선수 정도면 훈남이다", "양학선 선수가 금메달 따니까 더불어 화제가 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은지는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 출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