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축구, 아쉽게 결승行 실패..★들 "잘 싸웠다"

윤상근 기자  |  2012.08.08 09:05
(왼쪽 위부터) 배우 김수로, 신현준, 전현무 아나운서, 원더걸스 혜림ⓒ스타뉴스


런던올림픽 축구 4강전에서 아쉽게 패한 축구대표팀을 지켜본 스타들이 격려의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8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각)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축구 4강전 경기에서 아쉽게 0:3으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새벽 경기임에도 뜬눈을 지새우며 축구 대표팀의 경기를 지켜본 스타들은 자신의 SNS을 통해 격려의 글을 남겼다.

배우 김수로는 "우리 축구선수들 한테 너무 감사하네요. 너무나 열심히 잘 싸워줬습니다. 4강 신화를 쓴 여러분들이 너무 대견하구 감사할 따름입니다! 대한민국 축구 팟쎄"라는 글을 배우 신현준도 "좋은 경기였습니다! 우리 선수들 고마워요!"라는 말로 격려했다.

원더걸스 멤버 혜림은 "땀 흘리며 자기 맡은바 열심히 하는 모습..제일 멋있는 모습이지..우리나라 축구 진짜 잘한다!!멋있다!!"라며 응원 글을 남겼다.

전현무 KBS 아나운서도 "확실한 사실 하나! 세계축구는 빠르게 평준화되고 있다는 사실^^ 브라질, 여전히 참 잘하지만 더 이상 예전 넘사벽의 느낌은 아니다. 우리 선수들 참잘했어요.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지금 일본TV에서도 우리 지동원 선수를 상당히 경계하네요. 한일전필승!"이라며 3,4위전 승리를 기원했다.

한편 축구 대표팀은 오는 11일 오전 3시 웨일스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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