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주인공 윤윤제 역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서인국이 같은 소속사 후배인 빅스 멤버 엔과의 셀카를 공개했다.
서인국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뮤지컬 광화문연가 때네요. 동생 빅쭈! 파이팅! 근데 엔! 너 쫌 뒤로갔다? 사람들이 닮았다 그러는데 저랑 닮았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은 뮤지컬에 도전한 엔을 응원하기 위해 선배 서인국이 공연장을 기습 방문해 찍은 사진으로 알려졌다. 공개 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쏙 빼닮은 외모와 작은 얼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서인국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서인국은 평소에도 빅스의 엔에게 선배로서의 조언과 칭찬을 아끼지 않는 등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누가 누군지 구별이 안된다" "도플갱어 아니야?" "훈남 둘이 같이 있으니 두배로 훈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인국은 '응답하라 1997'에서 시원(정은지 분)과 애틋한 첫사랑을 연기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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