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떡칠녀, 10년만에 목욕탕 찾아 '색다른 변신'

이준엽 기자  |  2012.08.08 17:55
<화면캡처=tvN '화성인 바이러스'>
'화장떡칠녀'가 10년 만에 목욕탕을 찾는 모습이 방송됐다.

지난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지난 3년 동안 화장을 지우지 않고 덧칠만 해왔다고 밝힌 일명 '화장떡칠녀'가 또 한 번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6월 '화성인'으로 등장한 바 있는 '화장떡칠녀'는 방송 당시 머리와 목욕은 일주일에 한 번씩, 양치질은 이틀에 한 번씩 한다고 밝혔고, 피부관리 비법으로 소주미스트를 사용한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경악케 만든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화장떡칠녀' 방송이후 근황과 관련해 "엄마에게 혼나고, 주변 친구들에게 혼나고 너무 힘들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때를 언제 밀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화장떡칠녀'는 "초등학교 때 이후로 밀어본 적이 없다"고 밝혔고, 이에 제작진은 그녀를 목욕탕으로 이끌었다.

10년 만에 때를 민 '화장떡칠녀'의 상태는 가히 심각했다. 물을 묻히지 않은 상태에서 몸을 살짝 문지르기만 해도 때가 쏟아져 나왔고, 이에 '화장떡칠녀'는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목욕을 끝낸 '화장떡칠녀'는 "샤워할 때랑은 차원이 다르다. 너무 개운하다"며 "이제는 '화장떡칠녀'가 아닌 너무 자주 씻어서 나오는 화성인으로 나오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베스트클릭

  1. 1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2. 2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4. 4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5. 5정우성=문가비子 친부 '충격'..4년 전 '유퀴즈' 재조명 [★FOCUS]
  6. 6정우성, 올해 3월 득남..알고 보니 문가비 子 친부였다 [스타이슈]
  7. 7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8. 8'51세' 정우성, 아빠 됐다.."문가비子=친자, 아버지로서 최선 다할 것" [전문]
  9. 9정우성 측, 문가비 子 친부설에 "사실 확인 中" [공식]
  10. 10손흥민 4호 도움→토트넘 '말도 안 돼!' 맨시티 4-0 대파... "역사적인 승리" 모두가 놀랐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