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올 가을 프로젝트 '패밀리합창단'에 연예인가족 20여팀이 지원, 관심을 모은다.
'남자의 자격' 연출자 정희섭PD는 9일 오후 스타뉴스에 "가수, 방송인 등 연예인가족 20여팀이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연예인가족팀은 오는 21일 진행되는 합창단 오디션에 다른 300여 가족팀과 함께 참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정PD는 "연예인가족팀 역시 일반 가족팀들과 동일한 조건에서 오디션에 참여하게 된다"라며 "최종 몇 팀의 연예인가족팀을 선발할지는 합창단 지휘자, 코치들과 상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패밀리합창단' 오디션에서는 연예인가족팀을 포함, 총 30개 가족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2010년 '하모니합창단', 2011년 '청춘합창단'에 이어 '남자의 자격'의 세 번째 합창단 프로젝트인 '패밀리합창단'은 다문화가족, 연예인가족 등 다양한 모습의 가족들이 참여한다.
'패밀리합창단'은 방송은 9월 중 이뤄질 전망이며 4주 이상의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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