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의 김종학 PD가 "'신의'를 통해 우리가 원하는 왕을 그려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종학 PD는 9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연출 김종학) 제작발표회에서 "우리가 원하는 왕이 누구인지 그려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PD는 전작인 MBC '태왕사신기'를 언급하며 "이번 작품의 내용은 양의가 바라보는 한의의 시각에 더 중점을 맞춰서 드라마를 그려봤다"며 "전작 '태왕사신기'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신의'의 재미를 드러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신의'는 '태왕사신기', '모래시계' 등을 제작한 김종학PD, 송지나 작가와 6년 만에 컴백하는 김희선의 만남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작품이다. 오는 1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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