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부부', '해운대연인들' 후속 확정

문완식 기자  |  2012.08.09 12:12
이정섭PD ⓒ스타뉴스


'울랄라부부'가 '해운대연인들' 후속 KBS 2TV 월화드라마로 편성 확정됐다.

9일 KBS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울랄라부부'는 '해운대연인들'에 이어 오는 10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울랄라부부'는 40대 부부의 이야기를 다룬 코믹 드라마. 솔직담백한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안기겠다는 각오다.

남녀주인공 등 출연진은 현재 캐스팅 작업이 진행 중이다.

'울랄라부부'는 '제빵왕 김탁구', '영광의 재인'의 이정섭PD가 연출을 맡았다. '돌아와요 순애씨', '불량커플', '사랑은 아무나 하나'의 최순식 작가가 대본을 맡는다.

'제빵왕 김탁구'와 '영광의 재인'에서 강은경 작가와 호흡을 연달아 맞췄던 이정섭PD가 최 작가가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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